대전마케팅공사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해외 판로 개척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2020 한국 관광 온라인 박람회(Korea Tourism Virtual Fair 2020)에 참가하였습니다.
국내 293개 관광업계, 지자체와 해외 657개 관광업계가 참여한 2020 한국 관광 온라인박람회에서는 '코로나 19 이후 방한 관광상품 활성화'와 '국제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과 일본, 중국어권 등 사전에 등록한 해외바이어들과의 권역별 비즈니스 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 에어캐나다 등 영어권(유럽, 미국, 아시아, 중동) 316개사, JTC여행사를 비롯한 일본권 62개사, 중화권 232개사 등 총 29개국 657개 해외관광업계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국내 셀러와 해외바이어간 비즈니스매칭이 5일간 활발하게 개최되었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영어권, 중화권, 일본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메디컬 허브 도시 대전을 홍보하고, 피부 성형, 한방, 건강검진을 담은 의료관광상품 'Daejeon Medical Tour Package'를 설명하고 최첨단 의료인프라, 컨시어지 서비스 등 의료관광 목적지로서 대전을 소개하고 국제관광이 재개되는 시점에 맞추어 의료관광상품 체험을 위한 '대전 방문'을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대전마케팅공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국내외 관광업계들, 관광객들과 대면하여 소통할 수 있는 길이 막혀 있지만 '2020 한국 관광 온라인박람회'를 통해 온라인으로 만난 해외 의료관광 에이전시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뉴스레터 송부는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잠재고객과 소통함으로써 의료관광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