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3월 2일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관내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를 대상으로 그동안 의료관광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3년 사업계획 및 방향을 공유, 외국인환자 유치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습니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2년간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생태계 확대를 위한 자원발굴, 협력기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거점 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외국인환자를 유치에 따른 수용태세 강화를 위한 전문 코디네이터 인력양성, 의료웰니스관광 선도기관 육성지원을 통해 유치사업자의 활발한 유치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타깃국가 대상 국내외 박람회 참가 및 해외 홍보설명회 개최를 통한 대전 의료웰니스 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해외 여행사 및 에이전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환자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전관광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지역 특화 우위기술 활용한 의료상품개발과 의료사업협의회를 구축하여 디지털헬스케어 포럼을 추진했고 온라인 뉴스레터 제작을 통해 해외 1000여곳 대상으로 대전 의료웰니스 인프라 홍보, 축제연계 의료관광상품을 개발, 주한미군 대상 팸투어를 추진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의료관광 상품개발, 웰니스관광포럼, 전문 코디네이터 인력양성, 해외박람회 및 설명회 참가 등 해외마케팅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으며 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해 워크숍을 분기별로 개최하여 외국인환자 유치기관간 사업 공유는 물론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