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축제, MICE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 대전마케팅공사는 2022년 1월 대전관광공사로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대전관광공사로서 지역관광, 인트라바운드관광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방문객이 머물고 싶은 꿀잼도시 대전을 만들고 관광콘트롤타워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먼저 교통의 중심지인 대전의 특성을 살려, 행정도시 세종 및 국방도시 계룡시 등 인근 도시들과 중부권 관광지로의 관광거점 역할을 강화하는 인트라바운드관광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추진 중으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과 디지털 트윈 기반 메타버스 MICE 서비스 구현 등 미팅 테크놀로지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세계 140여 개국 5,0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 예정인 대전 UCLG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가 개최됨에 따라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를 통해 MICE-Driven 관광 최적지로 대전관광을 견인할 계획입니다.
대전의료사업협의회 및 디지털헬스케어 포럼
대전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관광 사업도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료사업협의회 및 디지털헬스케어 포럼이 매월 개최되어 의료기관, 바이오헬스케어기업, ICT 기업 등 30여 기관이 참여하여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헬스케어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각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를 지속 추진합니다.
2월에 열린 디지털헬스케어 포럼에서는 ㈜웰트 강성지 대표가 ‘CES 2022를 통해 살펴본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트렌드와 미래에 대해 강연하고 앞으로 의료 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지닐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3월 포럼에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보험 사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선두 주자인 ㈜휴레이포지티브의 최두아 대표의 강연을 준비해 참여 기관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주한미군대상 홍보
한국에 거주하는 주한미군과 동반자, 가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추진합니다. 대전관광공사는 대전만의 특화 의료기술을 활용한 Beauty 상품과 여성암 전문 Check-up 메디컬 상품을 기획하여 주한미군 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홍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3월에는 미군 국방부 신문사 Healthy Living Guide에 대전 웰니스 관광지와 건강검진 상품을 소개하며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를 추진하였고 5월과 10월 대전의 대표 축제와 연계하여 미군 부인회를 중심으로 팸투어를 개최, 웰니스관광목적지 대전을 홍보할 계획입니다.